하늬풍경

김하늘

〈오가닉 시리즈〉, 2023.

폐마스크 펠릿, 175×40×38cm,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커미션, 작가 제공

김하늘은 코로나19로 인해 필수품이 된 일회용 마스크가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폐기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작가는 폐마스크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자나 테이블과 같은 가구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작업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만든 벤치인 <오가닉 시리즈>를 선보이는데 이 벤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에 있는 자연석 벤치와 유사한 자연물의 질감을 갖는다. 이 작품은 업사이클링 가구를 관객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석 벤치 옆에 나란히 놓았다. 일상의 필수품이었던 마스크가 가구로 변모한 모습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펑지아청

〈달안개〉, 2015.

드리프트 콜렉티브

〈떠도는 풍경〉, 2023.

스튜디오 1750

〈세기의 계절〉, 2023.

김남주+지강일

〈부드러운 구상〉, 2023.

김하늘

〈오가닉 시리즈〉, 2023.

박천강 (HAPSA)

〈영원과 찰나의 변증법〉, 2023.

박훈규+이선경

〈마지막 추모비〉, 2023.

삶것

〈원심림〉, 2017.

서울익스프레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하는 색들〉, 2023.

이이남

〈형상 밖으로 벗어나 존재의 중심에 서다〉, 2023.

한석현

〈다시, 나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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