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첨화

임직순 〈무등산의 설경〉

1968.

캔버스에 유채, 50×65.1cm, 광주시립미술관

조선대학교 재직 시기에 그린 그림이다.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은 예술가들에게 강렬한 영감을 주었는데, 임직순 또한 남도에 내려온 후 자연 풍경을 많이 그렸다고 한다. 무등산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였다. 이 작품은 ‘이렇게나 다양한 색으로 눈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채로운 색을 사용하여 눈이 덮인 무등산을 보여 주고 있다.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의 대비가 이루어지고, 색면의 화면 구성, 그리고 작가 특유의 활달한 필치가 드러난다.

김환기 〈무제〉

연도 미상.

임직순 〈노을〉

연도 미상.

임직순 시각적 해설

〈가을과 여인〉, 1974.

파테 무다레스 시각적 해설

〈최후의 만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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